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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못 기다린다”…기관들, 리츠로 ‘빈틈’ 먼저 채운다

기관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빈틈’을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로 채우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수십조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직접 사고파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리츠를 중간다리로 활용하는 방식이다.부동산은 한번 투자하면 쉽게 움직이기 어렵다. 특히 해외 부동산은 매물 탐색부터 실사, 자금조달, 계...
  • 김성수
  • 2026.09.10
  • 오후 22:54
  • 위기 넘겼다지만 곳곳에 ‘지뢰’…AI·좀비 PF ‘신용위험’ 정조준(종합)

    인공지능(AI) 산업의 급격한 팽창과 고금리 장기화 그리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맞물리면서 국내 크레딧 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산업별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연착륙을 시도하고 있지만 펀더멘털 악화와 자금 조달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들의 신용위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김용건 한국신용평가 레이팅총괄본부장 ...
    • 이건엄
    • 2026.09.10
    • 오후 17:16
  • PF 총량 감소 이면엔 ‘한계 사업장’ 수두룩…금융권 신용위험 여전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총량이 감소하며 지표상으로는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자금이 묶인 한계 사업장이 급증하면서 금융권의 신용위험이 여전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시 찾아온 금리 상승기가 여신전문금융업권의 자산 건전성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여윤기 한국신용평가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수석애널리스트가 10일 서울 여의도...
    • 이건엄
    • 2026.09.10
    • 오후 17:04
  • 한앤브라더스, 바디프랜드 GP 해임 소송 패소한 이유는?

    바디프랜드 인수를 위해 손잡았던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브라더스와 스톤브릿지캐피탈(이하 스톤브릿지)의 법적 분쟁에서 스톤브릿지가 승소했다.법원은 두 회사가 공동으로 펀드를 운영하는 업무집행사원(GP)으로 등기돼 있더라도, 펀드 정관에 ‘공동GP’에 대한 규정이 없다면 한쪽 GP가 단독으로 상대방의 해임을 논의하는 사원총회를 열 수 있다고 판단했다. ...
    • 송승현
    • 2026.09.10
    • 오후 17:03
  • 몸값 33조 佛 미스트랄 …한화·네이버도 선제 투자

    삼성전자(005930)가 대규모 지분 투자를 집행한 유럽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인공은 프랑스 ‘미스트랄 AI’다. 이곳은 지난 2024년 진행한 투자 라운드에서도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미스트랄 몸값은 당시에 비해 약 4배나 뛰었다. 회사가 장기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둔 만큼 기존에 투자한 국내 기업들이 ...
    • 박소영
    • 2026.09.10
    • 오후 16:45
  • 토마브라보, 한국계 인재 발탁…“아시아 큰손 잡아라”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토마브라보가 한국계 인재를 발탁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아시아 자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국계 펀드레이징 인력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기관투자가(LP)가 주요 자금원으로 부상하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갖춘 인력이 아시아 전체 자금조달을 맡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HIG 출신 박상우, 토...
    • 김연지
    • 2026.09.10
    • 오후 16:27
  • 확대되는 크레딧 양극화…석화·건설 연착륙에도 신용위험 ‘여전’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 상향 기조가 우세했으나 내수 부진과 실적 저하가 맞물린 부진 업종을 중심으로 크레딧 시장의 신용 양극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석유화학과 건설업종은 모두 각각 사업 재편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축소로 유동성 위기를 일정 부분 넘겼지만 근본적인 위험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권기혁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본부장이 1...
    • 이건엄
    • 2026.09.10
    • 오후 15:47
  • “액티브냐 패시브냐” 끝났다…기관 돈 잡는 ‘크로스플랫폼’ 경쟁

    “액티브냐, 패시브냐”로 나뉘던 자산운용업계의 경쟁 구도가 바뀌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특정 자산군에서 누가 더 잘하는지를 넘어 전체 포트폴리오에 필요한 전략을 한 번에 제시할 수 있는 운용사를 물색하면서다. 이에 액티브, 패시브, 대체투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플랫폼’ 역량이 기관 자금을 공략하는 새로운 무기가 되고 있다.◇“액티브 잘 합니다”론 부...
    • 김성수
    • 2026.09.10
    • 오후 15:38
  • AI 인프라 투자 '금융화'…메모리·전력기기 신용위험 새 뇌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프라이빗 크레딧 등 외부 자금 조달에 크게 의존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와 전력기기 산업의 신용위험 경로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금리 인상이나 자본시장 경색으로 자금 조달이 위축될 경우 AI 서비스 수요와 무관하게 인프라 발주 자체가 급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김정훈 한국신용평가 수석애널리스트가 10일...
    • 이건엄
    • 2026.09.10
    • 오후 15:19
  • “블랙스톤, 또 물류센터 샀다”…ESR과 손잡고 '수도권 프라임 물류' 개발

    세계 최대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블랙스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실물자산 운용사 ESR과 손잡고 수도권에 위치한 프라임급 상온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최근 14개월간 블랙스톤의 세 번째 물류 투자이자 다섯 번째 국내 사업 투자로, 한국 시장에 대한 블랙스톤의 지속적 관심과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블랙스톤과 ESR은 10일 ‘산하 로지스틱스 파크 ...
    • 김성수
    • 2026.09.10
    •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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