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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못 기다린다”…기관들, 리츠로 ‘빈틈’ 먼저 채운다

기관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빈틈’을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로 채우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수십조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직접 사고파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리츠를 중간다리로 활용하는 방식이다.부동산은 한번 투자하면 쉽게 움직이기 어렵다. 특히 해외 부동산은 매물 탐색부터 실사, 자금조달, 계...
  • 김성수
  • 2026.09.10
  • 오후 22:54
  • 몸값 33조 佛 미스트랄 …한화·네이버도 선제 투자

    삼성전자(005930)가 대규모 지분 투자를 집행한 유럽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인공은 프랑스 ‘미스트랄 AI’다. 이곳은 지난 2024년 진행한 투자 라운드에서도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미스트랄 몸값은 당시에 비해 약 4배나 뛰었다. 회사가 장기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둔 만큼 기존에 투자한 국내 기업들이 ...
    • 박소영
    • 2026.09.10
    • 오후 16:45
  • 토마브라보, 한국계 인재 발탁…“아시아 큰손 잡아라”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토마브라보가 한국계 인재를 발탁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아시아 자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국계 펀드레이징 인력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기관투자가(LP)가 주요 자금원으로 부상하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갖춘 인력이 아시아 전체 자금조달을 맡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HIG 출신 박상우, 토...
    • 김연지
    • 2026.09.10
    • 오후 16:27
  • “액티브냐 패시브냐” 끝났다…기관 돈 잡는 ‘크로스플랫폼’ 경쟁

    “액티브냐, 패시브냐”로 나뉘던 자산운용업계의 경쟁 구도가 바뀌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이 특정 자산군에서 누가 더 잘하는지를 넘어 전체 포트폴리오에 필요한 전략을 한 번에 제시할 수 있는 운용사를 물색하면서다. 이에 액티브, 패시브, 대체투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플랫폼’ 역량이 기관 자금을 공략하는 새로운 무기가 되고 있다.◇“액티브 잘 합니다”론 부...
    • 김성수
    • 2026.09.10
    • 오후 15:38
  • “블랙스톤, 또 물류센터 샀다”…ESR과 손잡고 '수도권 프라임 물류' 개발

    세계 최대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블랙스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실물자산 운용사 ESR과 손잡고 수도권에 위치한 프라임급 상온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최근 14개월간 블랙스톤의 세 번째 물류 투자이자 다섯 번째 국내 사업 투자로, 한국 시장에 대한 블랙스톤의 지속적 관심과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블랙스톤과 ESR은 10일 ‘산하 로지스틱스 파크 ...
    • 김성수
    • 2026.09.10
    • 오전 10:49
  • 정부 기조 따라 벤처 생태계도 '지역 특화' 섹터에 집중

    정부가 지역 활성화 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중심으로 벤처 생태계를 키우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별 산업 기반이 다른 만큼 각자 특화 산업을 육성하는 분이기다. 이에 발맞춰 필요한 자본의 성격도 달라지고 있다.수도권 벤처캐피털(VC)들도 발빠르게 지역 투자에 집중하는 팀을 따로 두기 시작했다. 이에 더해 이들은 ...
    • 박소영
    • 2026.09.09
    • 오후 18:56
  • “내 곳간 어디가 비었지?”…기관들, 이제 ‘포트폴리오 의사’ 찾는다

    자산운용업계의 경쟁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해외주식은 어디가 잘하나’, ‘부동산은 어디가 잘하나’처럼 자산군별로 운용사를 찾는 게 일반적이었다. 반면 이제는 기관투자자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들여다보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채우는 이른바 ‘솔루션 비즈니스’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단순히 상품을 만들어 파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기관의 포트폴리...
    • 김성수
    • 2026.09.09
    • 오후 17:26
  • “1341억 잠자는 자산 깨운다”…대림통상 56년 만의 ‘환골탈태’

    이상원 대림통상(006570) 대표가 유휴 자산 가치 현실화를 통해 대대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본업 반등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단순한 부동산 매각을 넘어 56년간 쌓아온 제조 경쟁력을 실제 수익과 미래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이상원 대림통상 대표.(사진=대림통상)이 대표는 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매출이 늘어난 만큼 영업이익과 현금흐...
    • 이건엄
    • 2026.09.09
    • 오후 16:51
  • 고려아연 이사회 12대7 재편…내년 정기 주총서 진검승부

    고려아연(010130) 임시 주주총회가 최윤범 회장 측의 분리선출 감사위원 방어로 막을 내렸다. 다만 최 회장 측 이사진 12명에 맞서, MBK·영풍 측이 이사를 7명으로 늘렸다는 점에서 MBK·영풍 역시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다.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 만료 이사진이 9명에 달하는 만큼 진짜 승부는 내년 이뤄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9일 서울 용산구...
    • 허지은
    • 2026.09.09
    • 오후 14:06
  • "K푸드 글로벌로"…농금원, 금융투자 로드쇼 개최

    국내 농식품 기업이 약 22조원에 달하는 농식품 투자자 자금을 모으기 위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 등 정책기관들은 국내 농식품 기업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발판 삼아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솎아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2026 농식품 ...
    • 박소영
    • 2026.09.09
    • 오후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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