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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넘겼다지만 곳곳에 ‘지뢰’…AI·좀비 PF ‘신용위험’ 정조준(종합)

인공지능(AI) 산업의 급격한 팽창과 고금리 장기화 그리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맞물리면서 국내 크레딧 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산업별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연착륙을 시도하고 있지만 펀더멘털 악화와 자금 조달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들의 신용위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김용건 한국신용평가 레이팅총괄본부장 ...
  • 이건엄
  • 2026.09.10
  • 오후 17:16
  • PF 총량 감소 이면엔 ‘한계 사업장’ 수두룩…금융권 신용위험 여전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총량이 감소하며 지표상으로는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자금이 묶인 한계 사업장이 급증하면서 금융권의 신용위험이 여전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시 찾아온 금리 상승기가 여신전문금융업권의 자산 건전성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여윤기 한국신용평가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수석애널리스트가 10일 서울 여의도...
    • 이건엄
    • 2026.09.10
    • 오후 17:04
  • 확대되는 크레딧 양극화…석화·건설 연착륙에도 신용위험 ‘여전’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 상향 기조가 우세했으나 내수 부진과 실적 저하가 맞물린 부진 업종을 중심으로 크레딧 시장의 신용 양극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석유화학과 건설업종은 모두 각각 사업 재편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축소로 유동성 위기를 일정 부분 넘겼지만 근본적인 위험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권기혁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본부장이 1...
    • 이건엄
    • 2026.09.10
    • 오후 15:47
  • AI 인프라 투자 '금융화'…메모리·전력기기 신용위험 새 뇌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프라이빗 크레딧 등 외부 자금 조달에 크게 의존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와 전력기기 산업의 신용위험 경로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금리 인상이나 자본시장 경색으로 자금 조달이 위축될 경우 AI 서비스 수요와 무관하게 인프라 발주 자체가 급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김정훈 한국신용평가 수석애널리스트가 10일...
    • 이건엄
    • 2026.09.10
    • 오후 15:19
  • 한신평, 금호타이어 CP ‘A2+’ 부여…“1.5조 투자도 통제 가능”

    한국신용평가가 금호타이어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했다. 다변화된 거래처와 국내외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한 데다 고부가 타이어 판매 확대를 통해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향후 대규모 공장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은 커질 수 있지만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감안하면 차입부담 확대 폭을 통제할 수 있을 것...
    • 김연서
    • 2026.09.10
    • 오전 10:40
  • 단기조달 심화 우려 덜었다…“민간은 빚 줄이고, 공공은 빚 늘려”

    국내 기업들의 단기조달 구조 심화에 대한 우려를 일단 내려놓아도 좋다는 진단이 나왔다. 올해 상반기 주요 기업들의 총차입금이 크게 늘었으나, 대부분 비교적 안정적인 일반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면서 우려했던 불확실성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는 평가다. 특히 민간 기업들의 전반적인 재무 펀더멘털은 오히려 개선되며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기조를 보이는 ...
    • 이건엄
    • 2026.09.09
    • 오후 17:09
  • 목표액 10배 훌쩍…NH투자증권 회사채에 2.1조 ‘뭉칫돈’

    NH투자증권(00594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0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물량을 확보했다. NH투자증권 전경. (사진=NH투자증권)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총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19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수요예측 주관은 신한투자증권과 삼성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이 맡았다.만...
    • 이건엄
    • 2026.09.08
    • 오후 17:59
  • 대한항공, 회사채 수요예측서 두배 몰려…금리도 좋았다

    대한항공(00349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훌쩍 넘는 자금을 끌어 모으며 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가산금리 역시 마이너스(-) 조건을 달성하는 등 우호적인 조달 환경을 입증하며 무난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사진=대한항공)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진행한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463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
    • 이건엄
    • 2026.09.08
    • 오후 17:33
  • 롯데오토리스, 회사채 수요예측에 목표액 5배 주문

    롯데오토리스(A+)가 롯데렌탈의 원리금 지급보증을 앞세워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5배가 넘는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다만 금리는 롯데렌탈 개별민평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롯데렌터카 서울역지점 전경. (사진=롯데렌탈)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오토리스는 이날 총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 김연서
    • 2026.09.07
    • 오후 17:40
  • 대신F&I, 회사채 수요예측에 1.6兆 주문 몰려

    ‘A+’ 신용등급을 보유한 부실채권(NPL) 투자관리회사 대신에프앤아이(F&I)가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모집 예정액의 10배가 넘는 자금을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F&I는 이날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1조589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트랜치(만기) 별로...
    • 김연서
    • 2026.09.07
    • 오후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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