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군인공제회가 조성한 1000억원 규모의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로 이지스자산운용과 코람코자산운용이 선정됐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이날 국내 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에 이들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지난달 군인공제회는 해당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적격후보(숏리스트)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제이알투자운용 △캡스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자산운용 등을 선정한 바 있다.
해당 펀드는 국내 부동산 개발전략으로 60% 이상 투자한다. 인허가가 완료됐거나, 인허가 완료 위험이 완화된 프로젝트를 건설 후 임대 및 매각하는 전략이다.
실물부동산 밸류애드 자산에도 에쿼티 투자 또는 대출을 실시한다. 시설투자(CAPEX)를 통해서 건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자산이나 저평가된 자산 등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주로 수도권 또는 주요 광역시에 위치한 부동산으로 한정한다. 투자 기간은 설립일로부터 2년 이내이며 1년 이내로 1회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