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군인공제회, 8년만에 최대 흑자달성
등록 2017-03-29 오전 9:39:08
수정 2017-03-29 오후 3:18:21
[이 기사는 3월 29일(수) 오전 9시 39분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군인공제회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8년만에 최대 흑자를 달성했다.
29일 군인공제회(이하 군공)는 2016년 회계결산 결과 사업이익으로 2942억원의 수익을 달성해 6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회원퇴직급여 이자 등 회원복지비는 2304억원이다.
지난해말 기준 총자산은 9조8431억원으로 전년대비 3602억원이 증가했으며 자본잉여금도 17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38억원이 증가했다. 이 때문에 지급준비율이 102.4%에 달하는 등 한층 재무구조가 건실해졌다.
군공은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순자산 운용 수익률 5.1%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행정공제회 등 비슷한 규모의 공제회 대비 1% 포인트 정도 높은 수준이다. 투자유형별 운용 수익률을 보면 채권이 7.4%로 가장 높았고 주식이 주식 부문이 5.0%로 뒤를 이었다. 대체 투자는 4.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난해말 기준 주식 1조1297억원(12%), 채권 8673억원(9%), 대체투자 1조8574억원(19%), 부동산 3조 3821억원(34%)이며 사업체 및 기타 부문에 2조6066억원(26%)이 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