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SK證 "경기선행지수 반등은 4월 이후에 가능"
등록 2011-03-31 오전 9:43:00
수정 2011-03-31 오전 9:43:0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SK증권은 4월 이후 경기선행지수가 본격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염상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2월 재고순환은 좋았지만 소비자기대지수가 악화되면서 선행지수도 반락했다"며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하락으로 순상품교역조건도 크게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3월에도 경기선행지수 반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소비자기대지수 악화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재고순환지표 상승은 기타 요인들이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4월 이후에나 경기선행지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염 애널리스트는 "채권금리는 경기선행지수에 대한 부담을 다시 또 한달간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선행지수 상승에 의한 금리상승 기대는 접어두고 다시 국내 수급요인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