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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JP모간, 골드만삭스를 거친 글로벌 투자은행(IB) 전문가 이희재(사진)씨가 CJ대한통운에 부사장급으로 전격 영입됐다. 이희재 신임 부사장은 CJ대한통운의 성장전략실장을 이끌게 된다. 6일 IB업계에 따르면 이희재 CJ대한통운 부사장은 이날부터 공식 선임돼 출근했다. 이희재 부사장이 이끄는 성장전략실은 CJ대한통운의 M&A업무를 비롯해 기업 전략과 신사업 동력 발굴 등을 포괄한다.
이희재 부사장은 미국 예일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해 앤더슨 컨설팅에 입사하면서 기업 자문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등 해외 유명 IB를 두루 거쳤고 2015년까지 JP모간에서 M&A자문 본부장(전무)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법무법인 율촌에서 기업법무그룹 소속 고문으로 활동했다. CJ측은 이희재 부사장이 IB업계를 비롯해 기업 재무 및 전략재문에 정통한 점을 보고 전격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희재 부사장은 2015년 삼표 그룹 고문으로서 동양시멘트 인수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