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센트랄모텍은 지난 7일과 8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밴드(5000~6000원)의 최상단을 기록했다.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기관투자가 총 1051곳이 참여해 86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총 126억원으로 정해졌다.
1994년 설립한 센트랄모텍은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구동, 현가 및 변속기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사업 영역은 크게 정밀가공, 알루미늄 단조, 볼스크류 3가지로 나뉜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스크류와 알루미늄 컨트롤 암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동종 업계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133억4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3억200만원으로 0.4% 늘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529억100만원, 영업이익은 72억79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3~14일 진행되며,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5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