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반도체 부품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를 만드는 케이엔제이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케이엔제이는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케이엔제이는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사업으로 시작해 2010년 반도체 공정용 부품 소재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반도체 공정용 부품인 탄화규소 링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품 소재 국산화에 발맞춰 탄화규소 코팅 분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그 외 반도체 부품 소재 개발에도 나서 사업다각화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매출 구조는 디스플레이용 장비 70%, 반도체용 부품 30% 수준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11억674만원, 영업이익 9억1386만원, 당기순이익 16억9828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382억8594만원, 영업이익 32억5459억원, 순이익 34억170만원을 각각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의 희망공모가는 8400~1만1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73억5400만~96억3000만원이다. 다음달 10일과 11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16~17일 청약을 받는다. 10월 중순께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 주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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