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남춘 아주IB투자 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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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주IB투자가 세컨더리플러스 투자조합을 조기에 청산하면서 투자금의 3배를 회수했다.
26일 아주IB투자는 ‘아주 세컨더리플러스 투자조합’을 약 5년 만에 조기 청산했다고 밝혔다. 투자조합을 약 1년을 앞당겨 청산했고 특히 투자원금(220억원)의 3배를 웃도는 696억원을 회수했다.
세컨더리플러스 투자조합은 한국산업은행이 150억원, 한국모태펀드가 30억원을 출자하고 이외 금융기관투자자가 출자자로 참여, 약정총액 300억원으로 2014년 10월에 결성했다.
세컨더리플러스 투자조합은 내부수익률(IRR) 103.8%에 달해 기준수익률 7%를 크게 뛰어넘었다. 기준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은 총 440억원으로 이로 인해 아주IB투자는 총 88억원의 성과보수를 거머쥐게 됐다.
아주IB투자는 세컨더리플러스 투자조합으로 총 12개 기업에 투자했다. 대표적인 투자포트폴리오인 올릭스, 카버코리아, 펄어비스 등이 높은 수익률 달성에 기여하였다.
올릭스는 20억원을 투자해 원금 대비 3.5배인 70억원을, 펄어비스는 10억원을 투자해 투자원금의 5.5배인 55억원을, 카버코리아는 40억원을 투자해 9.6배인 378억원 이상을 회수했다.
한편 세컨더리플러스 투자조합은 결성부터 조기청산까지 이끌어온 대표 펀드매니저 조남춘 전무와 함께 양광선 전무와 박계훈 전무, 윤창수 상무 등 아주IB투자 대표 선수들이 모두 참여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세컨더리플러스 투자조합이 탁월한 실적으로 청산돼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