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3월 28일(화) 오후 2시 46분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군인공제회가 김재동 증권본부장을 신임 금융부문 최고책임투자자(CIO)로 선임했다.
28일 군인공제회(이하 군공)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부 후보로 추천된 김재동 증권운용본부장을 신임 금융 부문 CIO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군공이 내부 승진 절차를 거쳐 신임 CIO를 선출한 것은 창립 34년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외부에서 투자 전문가 공모를 진행해 선발해 왔지만 올해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이상호 CIO의 후임으로 김재동 금융부문 본부장과 김진우 대체투자본부장이 경합을 벌였다.
김재동 신임 금융부문 CIO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뉴욕의 로체스터대 MBA 과정을 졸업했으며 대한투자신탁 뉴욕사무소(과장) 제일투자신탁 리서치팀장 조흥투자신탁 리서치실장·주식운용팀장 한국투신운용 및 베어링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군동 경력직 공모를 통해 2015년부터 증권운용본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그는 오는 4월 1일자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군공 금융부문 CIO는 지난해 말 기준 9조8000여억원의 전체 자산 중 주식, 채권, 대체투자본부의 자산 3조 8000여억 원을 운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