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투자 영역을 아세안 지역으로 확대한다.
2일 행정공제회는 아세안 투자환경 조사와 투자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오는 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 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시아최대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싱가포르 거래소(SGX)를 찾아 향후 투자 계획 및 금융시장 전망 등 투자환경을 점검하고, 행정공제회의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UBS에셋메니지먼트 제프리 웡 이머징마켓 주식부문 총괄 대표를 만나 아시아 금융시장 동향과 주식시장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호치민으로 이동해 미래에셋대우증권 베트남 법인과 스틱인베스트먼트 호치민 사무소 및 현지 사업장을 방문해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 경제권의 성장 전망과 투자 여건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호치민에 진출한 국내 증권회사와 자산운용사의 현지 지사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베트남의 투자상황과 금융투자여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아시안인베스터 주관 ‘2019년 올해의 기관투자가상’ 수상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투자시장 진출 여건과 경제 상황과 향후 성장 전망 등을 점검하고 공제회의 투자 영역을 아세안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