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앱클론, 공모가 1만원 확정…경쟁률 565대 1
등록 2017-09-06 오후 4:11:24
수정 2017-09-06 오후 4:11:24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앱클론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670개 기관이 참여해 564.87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8000~1만원) 상단에서 공모가가 결정됨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68억원으로 확정됐다.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앱클론의 독보적인 사업전략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후속과제 연구개발(R&D) 및 기술이전을 위한 데이터페키징에 사용될 예정이다.
앱클론은 지난 2010년 항체기술을 가진 이종서 대표와 단백질 기술을 가진 스웨덴 인간단백질지도프로젝트(HPA) 그룹이 함께 만든 합작법인이다. 마티아스 울렌 박사 등 스웨덴 과학자들이 참여해 혁신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임상 이전 조기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내는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앱클론은 오는 7~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거쳐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