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우진아이엔에스, 공모가 1만5000원 확정
등록 2018-09-04 오후 1:55:55
수정 2018-09-04 오후 2:57:2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우진아이엔에스는 지난달 30~3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611개 기관이 참여해 129.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공모가 밴드(1만5000~1만7000원) 하단으로 공모가를 결정함에 따라 공모금액은 315억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자금은 로토프론 코팅 상용화를 위한 설비투자와 증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1975년 설립된 우진아이엔에스는 건축물 시공사업과 산업 시설용 특수 덕트인 하이테크 기계설비를 생산, 시공하는 업체다. 국내 하이테크 기계설비 분야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에 힘입어 우진아이엔에스의 매출액은 지난 2015년 924억원에서 지난해 1404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5% 증가한 83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해외 진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중국 시안 법인을 설립해 중국 로컬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진아이엔에스는 오는 5~6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거쳐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