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앱클론, 청약경쟁률 799대1…증거금 5440억원
등록 2017-09-08 오후 4:30:12
수정 2017-09-08 오후 4:30:12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앱클론은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799.09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544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앱클론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6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8000~1만원) 최상단인 1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68억원 규모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후속과제 연구개발(R&D) 및 기술이전을 위한 데이터 패키징에 사용할 예정이다.
앱클론은 지난 2010년 항체기술을 가진 이종서 대표와 단백질 기술을 가진 스웨덴 인간단백질지도프로젝트(HPA) 그룹이 함께 만든 합작법인이다. 마티아스 울렌 박사 등 스웨덴 과학자들이 참여해 혁신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임상 이전 조기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내는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앱클론은 오는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