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HSBC "한은 인플레에 매파적..연내 75bp 금리↑"
등록 2011-04-12 오후 3:17:37
수정 2011-04-12 오후 3:17:37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HSBC는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여전히 매파적 성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연내 75bp 정도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HSBC는 12일 "4월 금통위에서 예상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3.0%로 동결했다"며 "통화정책방향이나 김중수 총재 발언을 보면 여전히 성향은 매파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행도 분명히 물가 상승압력을 우려하고 있는 반면 글로벌 성장에 대한 리스크에 대해서는 덜 걱정하고 있다"며 "특히 이날 김중수 총재는 연말쯤에는 코어인플레가 소비자물가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한국은행이 그만큼 기저에 있는 인플레 압력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5월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며 연말에는 금리가 3.75%까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