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씨티 "韓경제성장세 지속..수출도 더 늘어날듯"
"소비심리 악화..3월 서비스생산·소매판매 둔화될듯"
등록 2011-03-31 오후 1:06:23
수정 2011-03-31 오후 1:06:23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씨티그룹은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연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수요가 좋아 수출은 당초 예상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는 31일 "최근 대외 악재로 인한 소비자심리지수의 가파른 악화를 감안하면 3월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악화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그러나 제조업분야 생산이 3월에 다시 두 자릿수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수출이 너무 견조하다"며 "3월에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2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티는 "단기적인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제성장은 연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경제 회복이 지속되고 있고 일본 대지진 이후 재건과정에서 수요가 늘어 수출이 더 좋아질 상방 리스크가 있고 일자리 성장도 뒷받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