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③3월 수출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1-03-28 오전 11:25:29
수정 2011-03-28 오전 11:25:29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 이승훈 삼성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0.1%
수출은 전년대비 20.1% 증가해 전월의 16.9%에 비해 증가세가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중동사태, 일본 대지진 등 영향에도 불구하고 20일까지의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17.9% 증가해 교역량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중동 불안에 따른 원유도입단가 상승 영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 2월 국제유가 상승이 3월부터는 원유도입단가에 반영되기 시작해 배럴당 100달러 이상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다. 이에 따라 수입은 전년대비 2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역흑자는 2월의 24억6000만달러에서 3월에는 10억7000만달러로 축소될 전망이다.
◇ 이철희 동양종금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0.5%
고유가로 석유제품의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동차 및 부품, 그리고 선박 수출이 높은 증가세 유지했다. 반면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액정디바이스 등 IT 관련 수출은 소폭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입은 유가 및 원자재 단가상승 및 물량 증가로 수입이 크게 증가한 반면, 수출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반도체, 기계정밀기기 등이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3월 수출은 전년비 20.5%, 수입은 21.5% 증가하고, 무역수지 흑자는 17억달러로 추정한다.
◇ 전민규 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9.5%
2월에 이어 3월에도 미국 경제 회복, 중국 경제 호조 지속, 원화 약세 등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출 증가율은 19.5%로 확대될 것이고 수입증가율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그 속도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무역수지 흑자폭은 20억달러 이내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 정용택 KTB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0.0%
통관일수 부족으로 크게 둔화됐던 수출 증가율이 3월에는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 지역의 수입 수요가 여전히 양호하고, 환율 등 수출 경쟁력과 관련한 요인들도 크게 악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리비아 사태나 일본 대지진 등이 수출에 단기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데 이로인한 부정적 영향은 3월보다는 4~5월에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일시적이며 금년 중 추세적인 수출 경기는 여전히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입은 수요 증가 이외에 유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쳐 높은 증가율 유지할 전망이다. 수입은 전년비 21.0% 증가, 무역수지 17억2000만달러로 각각 예상한다.
◇ 주이환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9.2%
대일본 수출이 차질을 빚으며 20%대 증가율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