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선영 기자] 최근환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차장이 외환딜링룸을 떠나 베트남사무소 개설 준비위원회로 자리를 옮긴다.
13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최근환
차장은 지난 10일 금융시장 지원부 부부장으로 승진하면서 베트남사무소 개설 준비위원회로 이동하게 됐다.
최 차장은 지난 1992년 부산은행에 입사해 파생상품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 후 지난 2000년부터 외환딜링 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지난해 한국포렉스클럽이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외환 딜러` 대고객(Corporate)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차장은 "지난 12년 동안 족히 2000개 기업체는 방문한 듯하다"며 "처음 딜링을 시작할 때 딜러 3명과 코포레이트 업체 10여개였던 부산은행 딜링룸이 이제는 14명의 딜러에 3500여개 거래처를 보유하게 됐다"며 "올해의 딜러도 수상하고 승진의 영광도 안게 됐는데 그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차장 후임으로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대고객 업무는 윤세민 트레이딩부 과장이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