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의·치·약 입시업체 피엠디 상장심사 신청 임박
공모 100억원 안팎 전망..연내 상장 목표
등록 2011-08-17 오전 9:11:57
수정 2011-08-17 오전 9:11:57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의·치·약학계 입시 전문업체 피엠디(Prime MD) 아카데미가 이르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상장 일정을 밟는다.
17일 IB업계에 따르면 피엠디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이번주나 다음주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승인 판정을 받은 뒤 일반공모를 거쳐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주관회사는 교보증권이 맡고 있다.
주식분산요건 충족을 위한 일반공모는 구주매출 없이 전량 신주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략 100억원 안팎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엠디의 상장은 2009년 이후 전환상환우선주 발행 조건에 따라 진행되는 측면도 있다. 이 우선주는 피엠디가 내년 6월말까지 상장을 못하면 인수자가 원하는 시기에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다만 합의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현재 남아있는 우선주는 87만5100주다.
피엠디는 지난 2008년 8월 설립된 학원 운영 및 온라인 교육업체다. 특히 의·치·약학계 입시 및 공인 영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89억원에 영업이익 33억원, 순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2억원(발행주식 보통주 150만주 및 우선주 포함 237만5100주·액면가 500원)으로 유준철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서 26.5%(2010년말 기준)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