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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우리금융, 광주·경남銀 자투리지분 19일까지 장외매수

광주은행 518주·경남은행 43주 1188만원에 매입
면세 혜택 목적

등록 2011-08-05 오전 9:06:23

수정 2011-08-05 오전 1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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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우리금융지주(053000)가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자투리 지분을 오는 19일까지 매수한다.

5일 IB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광주은행 주식 518주(0.001%)와 경남은행 주식 43주(0.00007%)에 대한 장외매수를 실시한다.

광주은행은 주당 2만705원씩 총 1072만원에, 경남은행은 주당 2만7049원씩 총 116만원에 사들일 예정이다. 전체 매수 금액은 1189만원 가량이다.

이번 장외매수는 면세 혜택을 받기 위해 진행된다. 종전까지만 해도 자회사 지분을 80% 넘게 소유하면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됐으나 지난해 연결납세제도가 시행되면서 자회사 지분을 100% 소유해야 배당금에 대해 면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바뀌었다.

우리금융지주는 1189만원 때문에 올초 대략 100억원 가량의 세금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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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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