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씨티, 올 물가전망 상향..금리인상폭도 75bp로↑
"2월 인상 유력..이르면 1월도 가능"
등록 2011-01-04 오전 8:36:48
수정 2011-01-04 오전 8:36:48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씨티그룹은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3.2%에서 0.2%포인트 높은 3.4%로 상향 조정하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폭도 종전 50bp에서 75bp로 높여 잡았다.
씨티는 4일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경기회복에 따른 국내수요의 지속적인 확대를 감안해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3.2%에서 3.4%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기준금리 목표 전망치도 종전 3%에서 3.25%로 25bp 높였다.
씨티는 "특히 1분기중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5% 이상을 유지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을 유도할 것"이라며 "이르면 1월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설연휴 이후 2월에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