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크레디트스위스 "물가 곧 재상승..내년 금리 100bp↑"
등록 2010-12-02 오전 8:09:32
수정 2010-12-02 오전 8:09:32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는 내년부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재차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은행이 이에 대비해 내년에 기준금리를 100bp나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CS는 2일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3.3%로 낮아졌는데 식품가격과 주류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면서도 "물가 상승률이 다소 완화되다가 내년부터는 재차 상승추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S는 "성장률 갭이 하반기에 거의 플러스 수준까지 와서 내년에는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고 국제 원자재 가격이 내년에도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정책금리 수준이 여전히 경기부양적이라는 점도 한 몫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은이 기준금리 정상화에 나서며 내년말까지 기준금리를 3.50%로 100bp 더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