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HSBC "한은 매파"..연내 금리인상 `최대 100bp` 상향
등록 2011-01-14 오전 8:07:39
수정 2011-01-14 오전 8:07:39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HSBC가 올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폭 전망치를 종전 75bp에서 100~125bp로 상향 조정했다. 이달 25bp 인상을 감안하면 추가로 75~100bp 인상을 예상한 셈이다.
HSBC는 14일 "올해 한은은 경제성장률을 4.5%로 보고 있어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을 긴축쪽으로만 가긴 힘들었다"며 "특히 최근 금융 안정성이나 자산가격 위험이라는 측면과 대외자본 유입 우려로 너무 느슨하게도, 너무 타이트하게도 가기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날 금통위에서의 발언을 보면 한은이 양자 사이에서 좀더 매파쪽으로 돌아서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가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