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씨티 "한은 스탠스 매파쪽으로 전환..커브 플래트닝"
등록 2011-01-14 오전 8:01:30
수정 2011-01-14 오전 8:01:30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씨티그룹은 한국은행의 스탠스가 매파적으로 돌아섰다며 연내 추가로 75bp 기준금리 인상을 점쳤다. 이에 따라 일드커브는 더욱 플랫한 쪽으로 갈 것으로 봤다.
씨티는 14일 "한은이 1월에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앞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 매파적으로 갈 것"이라며 "이는 종전 스탠스에서 달라진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서 정부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았기 때문에 앞으로 한은에 대한 정부 간섭은 작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달 물가 상승률이 3.7%까지 뛸 것으로 보고 있고 김중수 총재는 상반기 내내 3%대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본 만큼 상반기중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며 연내 3.50%까지 75bp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 인상 우려에 일드커브는 더 플래트닝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