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현대證 "美 연준 부양책 실망 충격 일시적"
등록 2011-09-22 오전 7:56:08
수정 2011-09-22 오전 7:56:08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경기부양책이 예상수준에 그쳤지만 기대가 작았던 만큼 충격은 일시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경제분석부장은 22일 "미 연준이 경기부양책으로 시장 예상수준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발표했다"며 "시장은 미 연준의 경기하강 위험 강조와 3차 양적완화조치 무산으로 실망스러운 반응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부터 기대가 크지 않았기에 이같은 충격은 조만간 소멸될 것"이라며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경기부양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부장은 "3분기 들어 대내외 악재로 침체기조를 보이고 있는 미국 경제가 반전되기 위한 조건은 유로존 국가채무위기 완화라는 대외여건 개선과 강력한 경기부양책이라는 불쏘시개"라며 "경기부양책과 관련해 연준의 통화정책보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4470억달러 규모 부양책 의회 승인 여부가 더 큰 촉매제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