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정부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예산과 효율적 연계`
등록 2011-10-30 오후 12:00:00
수정 2011-10-30 오후 12:00:0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정부 각 부처의 성과관리가 내년부터는 IT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성과계획서나 보고서 등을 온라인상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기능개선 중 하나로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 다음달부터 각 부처별로 시험운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성과관리업무는 오프라인으로 이뤄져 부처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고 예산 편성시 성과정보를 활용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재정운용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부처 담당자가 바뀔 경우 관리가 단절돼 성과정보의 체계적 관리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높았다.
이에 따라 성과관리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정보와 예산정보를 연계해 성과중심의 재정운용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성과계획서와 성과보고서 작성 업무, 재정사업 자율평가 업무 등 성과관리 관련 업무의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성과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사업별, 연도별, 부처별 성과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예산편성시 성과정보 활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같은 성과관리시스템은 다음달 부처 사용자 교육을 거쳐 12월 구축을 완료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시스템을 이용한 성과관리제도가 본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