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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연준 대량 매입에 가격 상승
등록 2011-01-22 오전 5:55:41
수정 2011-01-22 오전 5:55:41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국채를 대량 매입한 데다 전일의 가격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오후 3시42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426%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4101%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203%포인트 내린 0.6128%를, 5년물은 0.0351%포인트 떨어진 2.0146%를, 30년물은 0.0433%포인트 밀린 4.5670%를 각각 나타냈다.
전일 채권시장에서는 경제지표 호조와 물가연동채권(TIPS) 입찰 부진을 반영하며 수익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이같은 움직임이 과도했다고 판단하고 이날 채권 매수에 나섰다.
아울러 연준이 이날 시장에서 84억달러 어치의 국채를 매입한 점도 채권 수익률 하락을 지지했다. 이같은 규모는 시장에 나온 오퍼의 44.1%에 해당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