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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美국채 일드커브 사상최대 스티프닝

등록 2011-01-19 오전 5:49:47

수정 2011-01-19 오전 5: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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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로존 우려가 완화되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채권 가격이 떨어졌다. 2년물과 30년물의 일드커브는 사상최대 수준으로 가파라졌다.

오후 3시37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0294%포인트 상승(가격 하락)한 3.3544%를 기록했다.

2년물은 0.0040%포인트 오른 0.5846%를, 5년물은 0.0231%포인트 뛴 1.9452%를, 30년물은 0.0318%포인트 상승한 4.5520%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유럽금융안정기금(EFSF) 확대 등 유로존 위기 대응책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됐다.

이로 인해 글로벌 회복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애플과 씨티그룹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며 안전자산 선호도가 낮아졌다.

장 중 30년물 수익률은 4.61%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2년물과 30년물의 일드커브, 즉 수익률 차이가 4.01%포인트로 벌어지면서 1977년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가파른 상태를 보였다.

피용익 기자

yon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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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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