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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7년물 입찰 호조에 가격 상승
등록 2010-12-30 오전 5:37:04
수정 2010-12-30 오전 5:37:04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채권시장에서 29일(현지시간)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7년물 입찰에 해외 중앙은행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채권 수익률이 내려갔다.
오후 3시22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0.1480%포인트 하락(가격 상승)한 3.3354%를 기록했다.
2년물은 0.1025%포인트 내린 0.6368%를, 5년물은 0.1422%포인트 떨어진 2.0309%를, 30년물은 0.1242%포인트 밀린 4.4087%를 각각 나타냈다.
입찰이 호조를 보이면서 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재무부가 실시한 국채 7년물 290억달러 어치는 2.830%에 낙찰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864%를 밑도는 결과다. 응찰률은 2.86배로 지난달 입찰의 2.63배를 웃돌았다. 특히 해외 중앙은행들을 포함한 간접 응찰을 통해 64.2%의 물량을 나갔다.
입찰 호조를 반영하며 국채 7년물 수익률은 0.12%포인트 하락한 2.75% 수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