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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호실적에도 개장전 200달러 하회…"성장 지속에 대한 우려"

등록 2026-02-26 오후 8:15:59

수정 2026-02-26 오후 8:15:5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 이후 전일 시간외 거래에서 단숨에 200달러대에 올라섰던 엔비디아(NVDA)가 26일(현지시간)개장 전 거래에서 1%도 안되는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0.86% 오른 197.3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엔비디아의 2026년 1월 말 기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기준 681억3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662억1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연간 기준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했으며, 가이던스 역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

리처드 클로드 제너스 핸더슨 인베스터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를 통해 “논쟁의 중심이 단기 실적에서 인공지능(AI) 자본 지출의 지속 가능성으로 옮겨갔다며, 퀀텀 측면의 수익화 및 잠재적인 현금 흐름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댄 한버리 나인티 원의 글로벌 전략 주식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시장의 핵심 고객인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관련 자본 지출에 비용을 쏟아부으며 현금 흐름을 소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어떻게 경이로운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투자자들의 고민거리”라고 분석했다.

이주영 기자

shala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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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hala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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