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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텀, 8분기 연속 매출 성장…개장전 강세

등록 2026-08-12 오후 7:44:01

수정 2026-08-12 오후 7:44:0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루멘텀 홀딩스(LITE)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에 개장 전 거래에서 강세다.

12일(현지시간) 오전 6시 37분 개장 전 거래에서 루멘텀 주가는 전일 대비 7.92% 상승한 885.55달러에서 출발이 예상된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루멘텀의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10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하며 8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23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약 2.95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비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 50.4%를 기록했다. 루멘텀이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해당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경영진은 또한 9월 말 기준 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2억2500만 달러에서 12억7500만 달러 사이를 제시했다. 중간값 기준 12억5000만 달러는 월가 컨센서스인 약 11억6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수요의 순풍이 줄어들 기미가 없음을 시사했다.

루멘텀의 실적 파급 효과는 광통신 섹터 전반으로 확산되었으며, 이날 홍콩 증시에 상장된 동종 업계 기업들도 동시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주영 기자

shala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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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hala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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