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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증가하는 설비투자가 '우려'…파이퍼샌들러, 목표주가 낮춰

등록 2026-07-23 오후 8:01:34

수정 2026-07-23 오후 8:01:3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파벳(GOOGL)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설비투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파이퍼 샌들러가 목표주가를 395달러로 낮췄다.

23일(현지시간) 파이퍼 샌들러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평가하며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기존 목표주가는 445달러였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알파벳의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1198억 달러로 파이퍼 샌들러 측 예상치에 부합했다. 월가 평균 전망치 대비로는 2% 웃돈 결과다.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하며 시장 추정치를 크게 넘어섰다.

전일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알파벳 경영진은 2026년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고 2027년에는 상당한 증가 계획을 재확인했다.

이날 UBS도 마진에 영향을 미치는 설비투자 및 채용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로 알파벳에 대한 목표주가를 379달러로 낮추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반면 바클레이즈는 검색, 제미나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 다양한 부문에서 AI 분야의 진전에 더 주목해야 한다며 알파벳의 목표주가를 4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주영 기자

shala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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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halak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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