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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1분기 영업이익 50억…흑자전환

"원자력발전소 계측기·반도체용 온도센서 고성장"

등록 2026-05-15 오후 2:30:04

수정 2026-05-15 오후 2:30:0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우진(105840)이 원전 및 반도체 사업 성장에 힘입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우진은 15일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7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272억원) 대비 36.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49억원으로 전년 1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13.4%를 기록했다.실적 개선은 원자력발전소와 반도체 관련 사업이 동시에 성장한 영향이다. 회사가 국내 독점 공급 중인 원전용 핵심 계측기는 발전소 가동률 상승과 신규 원전 확대에 따른 교체 수요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반도체용 온도센서 사업도 고성장을 이어갔다. 주요 고객사의 설비 투자 확대와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했다.회사 측은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전방 산업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우진 관계자는 “원자력발전소 가동 확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전방 산업 성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진)








권오석 기자

kwon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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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

kwon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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