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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치폴레 인수 안해" 공식 부인…주가 상승

등록 2026-10-12 오후 10:14:28

수정 2026-10-12 오후 10:14:2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타벅스(SBUX)가 치폴레 인수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레스토랑 체인 인수합병(M&A)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될 수 있던 스타벅스의 치폴레 인수는 공식적으로 무산 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스타벅스는 CNBC를 통해 “스타벅스는 치폴레를 인수하지 않는다”고 공식 부인했다. 이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초대형 인수설에 대한 스타벅스의 첫 공식 입장이다.

지난 8일 파이낸셜타임즈(FT)는 소식통을 인용해 스타벅스가 최근 몇 달간 치폴레 인수 제안을 위해 자문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 이후 치폴레 주가는 상승했지만, 스타벅스 주가는 하락했다.

치폴레 투자자들은 과거 치폴레를 이끌었고 현재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니콜과의 재회를 기다렸다. 하지만 스타벅스 주주들은 커피 체인 본사의 자체적인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번 인수로 인해 대규모 비용이 소요될 것을 우려했다.

한편 스타벅스의 치폴레 인수 공식 부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스타벅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8%(1.25달러) 오늘 9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치폴레는 2.63%(0.83달러) 내린 30.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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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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