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예멘 위협에 사우디 유조선 ‘역주행’…수에즈 거쳐 아프리카 우회

홍해 봉쇄 선언 이후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항 급감
사우디 원유 실은 초대형 유조선, 비용 감수하고 항로 변경
중국·파키스탄 선박은 해협 통과…선적 국적별 대응 엇갈려

등록 2026-07-27 오후 4:29:22

수정 2026-07-27 오후 4:29:22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홍해 일대 긴장이 고조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를 실은 아시아행 초대형 유조선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대신 수에즈운하를 거쳐 아프리카를 우회하는 이례적인 항로를 택했다.

수에즈운하(CG). (사진=연합뉴스)
수에즈운하(CG). (사진=연합뉴스)
27일 블룸버그통신이 시장정보업체 케이플러(Kpler)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그리스 선사가 소유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올림픽 럭’은 사우디산 원유를 싣고 26일 밤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지중해로 진입했다. 애초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목적지를 아시아로 변경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림픽 럭은 지중해와 지브롤터해협을 거쳐 아프리카 대륙을 돌아 아시아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홍해 봉쇄를 선언하고 선박 공격을 재개한 이후 사우디산 원유를 실은 VLCC가 이처럼 장거리 우회 항로를 선택한 것은 처음으로 추정된다.

선박이 항로를 바꾼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서방계 선사가 선박을 소유하고 있거나 아시아 지역 구매자가 보수적인 운항을 요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VLCC는 최대 200만배럴의 원유를 운반할 수 있지만 만선 상태로는 수심 문제 때문에 수에즈운하를 통과하기 어렵다. 이에 올림픽 럭은 홍해 연안의 이집트 아인수크나에서 화물의 절반가량을 내려놓은 뒤 운하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하역한 원유는 송유관을 통해 이집트 북부 시디케리르로 옮겨지고, 선박이 이곳에서 다시 싣는 방식이다.

또 다른 아시아행 VLCC ‘DHT 가젤’도 같은 항로를 택할 가능성이 있다. 사우디 얀부항에서 원유를 실은 이 선박은 현재 수에즈운하 입구에 머물고 있다. 운송계약 자료상 목적지는 필리핀의 한 정유공장으로 추정된다.

반면 중국과 파키스탄 선적 유조선은 사우디산 원유를 싣고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계속 통과하고 있다.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은 국가의 선박은 후티 반군의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홍해 전체 선박 운항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케이플러에 따르면 26일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양방향으로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은 14척에 그쳐 올해 들어 하루 기준 가장 적었다. 집계치는 추가 선박 정보가 확인되면 변경될 수 있다.

신수정 기자

sjsj@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신수정 기자

sjsj@
  • - 오픈AI 몸값 1.25조달러로 낮추고 조달 목표 100억달러 줄였다
  • - 피치, 프랑스 전망 '부정적'으로…예정 없던 긴급 평가
  • - 애플 터너스 첫 실적, 매출 1135억달러…메모리값이 변수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M&A가비아서 판 뒤집은 행동주의…'공동전선' 넓어진다
  • 2

    투자‘한국형 테마섹’ 향하는 KIC…국내 전략투자 이끌 CIO 내년 선임할까
  • 3

    투자MBK·영풍, 원아시아·카카오엔터 '수상한 투자 연결고리' 정조준
  • 4

    투자 기술특례 잇단 실적 부진 속 메쥬 '선방'…아주IB '함박웃음'
  • 5

    크레딧 순현금 98조…SK하이닉스·SK스퀘어,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SRE 랭킹
  • ▪  (주)경남은행AA+
  • ▪  (주)광주은행AA+
  • ▪  (주)국민은행AAA
  • ▪  (주)부산은행AAA
  • ▪  (주)신한은행AAA
  • ▪  (주)우리은행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