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日언론 "시진핑 방북은 북러관계 견제 의도"

日언론, 시진핑 北비핵화 언급 않은데 주목
"중국 영향력 하에 北 묶어두려는 의도"
"안보 의제 핵심으로 부상…양국 밀착 우선"

등록 2026-06-09 오후 12:30:52

수정 2026-06-09 오후 12:30:52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일본 언론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두고 ‘미국 우선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동아시아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가까워진 북·러 관계를 견제하고 배타적인 영량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다.

김정은(왼쪽에서 두번째)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왼쪽에서 3번째)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중국 국무원)
마이니치신문은 9일 시 주석의 방북이 미국과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북한을 친중 진영에 묶어두기 위한 행보라고 보도했다. 시 주석이 주변국 외교를 강조하며 올해 첫 해외 순방지로 북한을 택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반구 중심 외교 ‘돈로주의’와 닮았다는 분석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개입을 배제하고 지역 질서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시진핑식 몬로주의’라는 것이다.

마이니치는 “중국은 미국의 동맹 네트워크와 맞서는 최전선인 동북아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흔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의 대중국 억지력을 일본 등 동맹국들이 보완하면서 중국의 최대 목표인 대만 통일을 가로막는 시나리오를 피해야 한다”고 썼다.

마이니치는 중국이 과거처럼 ‘한반도 비핵화’를 거론하지 않은 것을 두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 급격히 밀착하고 있는 북한을 중국의 영향권 하에 묶어두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아사히신문도 북중 정상회담에서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중국 측의 배려라고 전했다. 아사히는 “중국은 러시아와 북한 모두를 미국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중시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핵무기 개발처럼 중국이 통제하기 어려운 위험 요소를 안고 있는 양측이 지나치게 밀착하는 상황은 원치 않는다”고 썼다.

아사히는 “시 주석의 이번 방북에는 북한을 중국의 영향권 안에 더욱 강하게 묶어두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입장에선 시 주석으로부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파악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일본 내 중국 연구기관인 가잔카이재단의 홋타 유키히로 수석연구원은 아사히와 인터뷰에서 “시 주석의 방북 배경에는 러시아와 북한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에 대한 중국의 경계심이 깔려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이 방북 전 노동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오랜 세월 동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친구를 알 수 없다’고 쓴 것도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가 단절된 시기가 있었던 만큼 일관되게 고난을 함께한 관계는 아니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는 해석이다.

홋타 연구원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안보 문제가 북중관계의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봤다.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 질서를 크게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방식에 반발하는 국가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중국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제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홋타 연구원은 “중국은 이번 방북에서 북한에 불편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양국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만드는 데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겨레 기자

re9709@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겨레 기자

re9709@
  • - AI 키웠더니 광고판 흔들…빅테크 ‘제로 클릭’ 딜레마
  • - 일상 되찾은 테헤란…경제 질식에도 반정부 시위 잠잠
  • - 일본은 '영피프티'…중위연령 첫 50세 돌파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M&A가비아서 판 뒤집은 행동주의…'공동전선' 넓어진다
  • 2

    투자‘한국형 테마섹’ 향하는 KIC…국내 전략투자 이끌 CIO 내년 선임할까
  • 3

    투자MBK·영풍, 원아시아·카카오엔터 '수상한 투자 연결고리' 정조준
  • 4

    투자 기술특례 잇단 실적 부진 속 메쥬 '선방'…아주IB '함박웃음'
  • 5

    크레딧 순현금 98조…SK하이닉스·SK스퀘어,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SRE 랭킹
  • ▪  (주)경남은행AA+
  • ▪  (주)광주은행AA+
  • ▪  (주)국민은행AAA
  • ▪  (주)부산은행AAA
  • ▪  (주)신한은행AAA
  • ▪  (주)우리은행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