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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의 혁신이끈 韓기업들, 세계가 인정
CES 2026서 조달기업 30개사 혁신상 수상…역대 최대
AI기술 17개사 및 재난·안전 등 공공분야 혁신사례 포함
등록 2026-01-08 오전 11:28:20
수정 2026-01-08 오전 11:28:20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조달기업 30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혁신상을 수상한 조달기업 중 혁신제품 지정기업은 19개사, 벤처나라 상품등록 기업은 13개사로 기업별 중복을 제외하면 모두 30개 기업이다.
이번 성과는 공공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기술개발부터 실증, 공공구매,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 체계가 조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AI기술을 적용한 조달기업 제품이 17개에 달해 AI 기술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기술개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또 재난·안전, 자원순환, 헬스케어 등 공공분야의 혁신 제품들도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강희훈 조달청 혁신조달기획관은 “공공조달은 기술력 있는 기업이 미래 시장을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CES 2026 혁신상 수상은 우리 혁신적 조달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조달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과가 국내외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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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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