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4.39% 오른 49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중 5.66% 오르며 50만 4000원을 찍고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간밤 미국 AI 반도체 관련주에 훈풍이 불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1.04%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1.17%, ASML과 AMD는 각각 2%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인텔이 장 마감 후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 AI 거품론이 사그라지는 분위기다. 인텔은 3분기 순이익이 41억달러(약 5조7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136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예상치 131억4000만달러를 크게 웃돈다. 이에 인텔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7%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