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트럼프 지지층’ 마가, 화기애애 맘다니 회동에 혼란

트럼프 “맘다니 잘할 것” 칭찬에 보수 진영 혼란
긍정·비판·침묵이 뒤섞인 반응
"정치적 연극” 비판도…마가 균열 심화하나

등록 2025-11-24 오전 11:36:44

수정 2025-11-24 오전 11:36:44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파시스트’라고 비난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과 첫 대면에서 예상 밖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지지 세력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이 혼란에 빠졌다. 평소 대통령의 모든 행보에 일사분란하게 반응했던 것과 달리 긍정·비판·침묵이 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선 ‘정치적 쇼’라는 강한 어조의 비판도 나와 지지층 이반 가능성도 재기됐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왼쪽)을 만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으며,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주거비 부담 완화, 공공 안전, 이민 단속 등 뉴욕시 정책 전반을 논의했다. (사진=AFP)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주요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의 회동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이번 회동이 마가 진영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과 회동 후 “맘다니가 아주 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그를 치켜세웠다. 그는 맘다니를 “매우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보수층 일부가 놀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불과 몇 달 전까지 맘다니를 “공산주의자” “미친 급진주의자”라고 부르며 맹공격해온 것과는 정반대의 태도다.

예상과 다른 대통령의 태도에 마가 진영에서느 각기 다른 해석이 난무했다. 친(親)트럼프 성향 계정 가운데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머 감각과 관용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며 그의 급반전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일부 인플루언서는 트럼프가 맘다니를 공개적으로 망신주지 않으며 ‘봐주기’를 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반면 마가 내부에서 젊은 층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극우 인사 닉 푸엔테스는 이번 만남을 “정치적 연극”으로 규정하며 “마가는 본인이 파는 서사를 스스로도 믿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번 회동에서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에게 직접 공격성 질문을 던진 극우 인플루언서 잭 포소비에크는 보수 진영에서 오히려 주목을 받았다. 그는 최근 백악관 출입기자단 자격을 얻었다. 그는 “뉴욕 백인들의 재산세를 인상할 것이냐”고 따져 물었고,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공정한 재산세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보수 논객 베니 존슨과 터닝포인트USA 대변인 앤드루 콜벳 등은 “맞서는 법을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이번 회동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보이는 경우도 눈에 띄었다. 극우 활동가 로라 루머는 “지하디스트 공산주의자(jihadist communist)가 오벌오피스에 서 있는 장면은 충격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지지층의 핵심 메시지 확산을 담당하는 그의 공식 클립 계정 ‘Rapid Response 47’는 이날 회동을 언급하지 않으며 이례적 ‘침묵 모드’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는 스티브 배넌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트럼프가 일부러 맘다니를 띄워놓고, 결국 그의 좌파 정책 실패를 드러내려는 전략일 수 있다”며 만남을 ‘함정 카드’로 해석하기도 했다.

NYT는 이번 혼란이 최근 마가 진영을 뒤흔든 엡스타인 파일 공개 논쟁, 반유대주의 논란, 이스라엘 정책, 생활비 위기 문제 등과 맞물리며 보수 진영 내 균열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유경 기자

yklim01@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임유경 기자

yklim01@
  • - 보안점검 금투사 25% 미흡…보안 구멍 알고도 보완은 더뎌
  • - 과거 사고도 3년 내 청구 가능…"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 챙기세요"
  • - 하나금융, 자폐 인식 개선 위한 '오티즘 레이스' 7년 연속 후원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투자‘한국형 테마섹’ 향하는 KIC…국내 전략투자 이끌 CIO 내년 선임할까
  • 2

    M&ATPG, 롯데렌탈 인수 1조3105억원에 마무리
  • 3

    M&A가비아서 판 뒤집은 행동주의…'공동전선' 넓어진다
  • 4

    투자정부가 먼저 돈 댄다…기후테크 키울 민간자본 유인책은
  • 5

    트렌드태평양 차기 대표에 5명 출사표…김성수·범현·최승진 '3파전'
SRE 랭킹
  • ▪  (주)경남은행AA+
  • ▪  (주)광주은행AA+
  • ▪  (주)국민은행AAA
  • ▪  (주)부산은행AAA
  • ▪  (주)신한은행AAA
  • ▪  (주)우리은행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