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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론’ 불식시킨 엔비디아…10만전자·60만닉스 회복

등록 2025-11-10 오전 10:18:21

수정 2025-11-10 오전 10:18:2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엔비디아가 강력한 인공지능(AI) 수요에 TSMC에 웨이퍼 추가 공급을 요청했단 소식에 AI 버블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10일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63% 오른 9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3.71% 오른 60만 1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역시 이날 장중 10만원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젠슨 황 CEO는 지난 8일 대만 TSMC의 체육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TSMC 웨이퍼를 추가로 주문했다고 밝혔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는 GPU를 생산하지만, 중앙처리장치(CPU)와 네트워크 장비, 스위치도 만들기 때문에 블랙웰과 관련한 칩이 매우 많다”면서 웨이퍼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젠슨 황은 아울러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이 우리를 지원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엄청나게 확대했다”며 “엔비디아는 메모리 제조사 3곳에서 가장 진보된 칩의 샘플을 받았다”고 했다.


(사진=로이터)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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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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