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알리바바, 14조원 유상증자…中기업도 AI 투자 전쟁 가세

알파벳·인텔 이어 올해 세번째로 큰 규모
조달 자금 전액 AI 인프라·모델 개발 투입
에디 우 CEO "미래 성장 위해 자본 투자 필요"

등록 2026-08-24 오전 10:52:22

수정 2026-08-24 오전 10:52:22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알리바바가 홍콩 증시에서 800억홍콩달러(약 14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조달 자금 전액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과 모델 개발 등 ‘AI 풀스택(전영역)’ 역량 강화에 투입한다. 미국 빅테크에 이어 중국 기업들도 AI 패권 경쟁에 천문학적 자금을 쏟아붓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23일 투자설명서를 통해 홍콩 증시에서 주당 112.7홍콩달러에 보통주 7억1000만주를 발행해, 총 800억홍콩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행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미국예탁증권(ADR) 종가 대비 3.6%, 홍콩 주가 대비 8.4% 할인된 수준이다.

(사진=AFP)
(사진=AFP)
이번 주식 공모 발행은 미국 이외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에 해당한다. 알리바바는 이번 주식 공모가 미국 증권법상 역외 거래로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투자자는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이번 주식 공모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들어 이뤄진 글로벌 주요 기업의 유상증자 가운데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인텔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다. 국부펀드를 포함한 기관투자가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공모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확대됐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알리바바는 이번 주식 매각을 통해 확보하는 자금 전부를 이른바 ‘풀스택(full stack)’ AI 역량 강화에 투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AI 반도체, 인프라 구축, AI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적용 등이 포함된다. 구체적인 AI 투자 분야별 배분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알리바바는 이미 대규모 AI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주 발표한 4~6월 실적에서 3개년 자본지출(CAPEX) 계획의 절반 가까이를 이미 집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AI 관련 투자 수익 회수 기간도 급증하는 수요에 힘입어 기존 3년에서 2.5년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AI 투자 확대 여파로 순이익은 감소했다. 알리바바의 해당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줄었다.

에디 우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미래 성장을 확보하려면 먼저 필요한 컴퓨팅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리바바의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은 중국 기업들도 미국 빅테크처럼 AI 패권 경쟁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금 확보에 본격 뛰어들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등 미국 4대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의 2026년 자본지출 규모는 약 72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이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유경 기자

yklim01@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임유경 기자

yklim01@
  • - 박민규 "임대사업자, 장기·고정금리 자금 조달 가능해야"
  • - 캐피탈사 렌탈 취급한도 확대…단기 렌탈시장 진입금지는 유지
  • - 예보료 최대 3.3배 인상안에 보험·저축銀 반발…요율 확정 내년 넘기나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글로벌 LP들, 대체투자 후퇴 없다…옥석가리기 심화
  • 2

    투자글로벌 M&A 거래액 감소…대형 거래는 영국·호주에 집중
  • 3

    투자마무리 앞둔 딜 쌓여있지만..M&A 반등은 '글쎄'
  • 4

    M&A"작은 기업 인수해 키우는게 낫다"…중소형 거래로 버틴 M&A 시장
  • 5

    투자제이알, 채권자·주주와 한 달 더 협상한다…2029년 말 '전액 상환' 승부수
SRE 랭킹
  • ▪  비엔케이캐피탈(주)AA-
  • ▪  에스케이렌터카(주)A
  • ▪  중소기업은행AA
  • ▪  (주)신한금융지주회사AAA
  • ▪  (주)케이씨씨AA-
  • ▪  한국수력원자력(주)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