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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더 짓는다…전력주 급등세

등록 2025-09-23 오전 9:28:44

수정 2025-09-23 오전 9:28:44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엔비디아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발표에 전력기기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전 거래일 대비 4.62% 상승한 6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2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외에 효성중공업(298040) 4.05%, LS ELECTRIC(010120) 2.90% 등 다른 전력 기기주들도 대부분 강세다.

간밤 엔비디아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엔비디아는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약 140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을 사용해 오픈AI 모델을 학습·배포할 수 있는 10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10GW는 원전 10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여기에 HD현대일렉트릭의 경우 미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778억원 규모의 765kV(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 및 리액터 24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은 기자

ocami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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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ocami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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