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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 최대 방산 조선사 맞손…15% 급등

등록 2025-10-27 오전 9:22:43

수정 2025-10-27 오전 9:22:4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HD현대(267250)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에 힘입어 장초반 강세다.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HD현대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09% 오른 20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HD현대는 미국 헌팅턴 잉걸스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의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HD현대가 지난 4월 헌팅턴 잉걸스와 체결한 방산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한국과 미국 간 군수지원함 분야 협력의 첫 사례라고 HD현대는 설명했다. 미 해군이 개발 중인 차세대 군수지원함은 작전 해역에서 전투함에 연료 등 군수 물자를 제공하는 함정이다.

이날 MOA에 따라 양사는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및 건조에 협력하고, 상선과 군함 분야 전반에 건조 비용과 납기 개선을 위한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미 해군은 최근 차세대 군수지원함의 개념설계를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권오석 기자

kwon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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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

kwon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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