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유가 급등에도 환율 하락…수출물가 3년 8개월 만에 ‘최저’

환율 6.1% 하락에 수출물가 3.7%↓
유가 15.6% 뛰어도 수입물가 석 달째 하락
반도체 호조에 교역조건 상승률 ‘역대 최대’

등록 2026-09-15 오전 6:00:04

수정 2026-09-15 오전 6:00:04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 급락에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상쇄되면서 8월 수출입물가가 동반 하락했다. 수출물가는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수입물가도 석 달째 내렸다. 반면 반도체 가격과 수출 물량 호조에 교역조건 상승률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8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2020년=100)는 183.23으로 전월보다 3.7% 하락했다. 2022년 12월(-6.1%)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2.4% 올랐다.

8월 평균 원·달러 환율이 1406.30원으로 전월보다 6.1% 하락한 영향이 컸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오히려 2.2%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화학제품이 전월보다 5.3% 하락했고 제1차금속제품(-4.9%),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3.1%) 등도 내렸다. 세부 품목에서는 화장품(-6.1%), 폴리에틸렌수지(-4.2%), D램(-3.4%) 등이 하락했다. 반면 국제유가 상승 영향에 경유(2.8%)와 제트유(2.4%) 등 석유제품은 올랐다.

특히 반도체는 원화 기준 가격이 내렸지만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D램 가격은 전월보다 3.4%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53.4% 높았고 플래시메모리도 전년보다 250.6% 올랐다.

정재훈 한은 경제통계1국 물가통계팀 과장은 “8월 반도체 가격은 원화 기준으로는 하락했지만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상승했다”며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견조한 반도체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입물가지수는 156.31로 전월보다 2.4% 떨어져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두바이유가 전월보다 15.6% 급등했지만 환율 하락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3.2% 상승했다.

원유 가격 상승 등에 원재료는 1.5% 올랐고 광산품도 2.1% 상승했다. 반면 중간재는 화학제품(-6.1%), 제1차금속제품(-4.2%) 등을 중심으로 4.0% 떨어졌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4.2%, 4.4% 하락했다.

다만 9월에는 유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지고 있다. 이달 11일까지 환율은 전월보다 3.7% 하락했지만 국제유가는 23.8% 급등했다. 정 과장은 “상·하방 요인이 혼재돼 있다”면서도 “전년 동월 대비로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교역조건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가격과 물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크게 개선됐다. 8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27.1% 올라 1988년 통계 편제 이후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가격이 39.6% 오른 반면 수입가격은 9.9% 상승하는 데 그친 영향이다.

수출물량지수도 전년보다 25.9% 올라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수출물량은 30.5%, 수출금액은 174.7% 각각 증가했다. 이에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보다 60.0% 뛰어 역시 통계 편제 이후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진=한국은행
사진=한국은행


이정윤 기자

jyoon@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이정윤 기자

jyoon@
  • - 신현송이 지목한 실질실효환율…‘원화 저평가’ 얼마나 해소됐나
  • - “물가 2.8%로 둔화 전망”…스마트폰·식품값은 부담
  • - 무역흑자 500억달러 육박…9월 경상흑자 역대 최대 찍나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투자‘한국형 테마섹’ 향하는 KIC…국내 전략투자 이끌 CIO 내년 선임할까
  • 2

    M&ATPG, 롯데렌탈 인수 1조3105억원에 마무리
  • 3

    M&A가비아서 판 뒤집은 행동주의…'공동전선' 넓어진다
  • 4

    투자정부가 먼저 돈 댄다…기후테크 키울 민간자본 유인책은
  • 5

    트렌드태평양 차기 대표에 5명 출사표…김성수·범현·최승진 '3파전'
SRE 랭킹
  • ▪  (주)경남은행AA+
  • ▪  (주)광주은행AA+
  • ▪  (주)국민은행AAA
  • ▪  (주)부산은행AAA
  • ▪  (주)신한은행AAA
  • ▪  (주)우리은행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