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노후 생활비 350만원 중 120만원 부족 “그래도 집 파는 건 좀…”

2025 KB골든라이프보고서 ‘한국인의 노후준비와 집의 의미’

등록 2025-09-28 오후 6:27:53

수정 2025-09-30 오전 10:19:32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노후에 필요한 한 달 ‘적정 생활비’ 350만원 중 은퇴 후 실제 조달 가능한 돈은 230만원에 불과한 가운데 부동산을 활용한 자금 마련에는 여전히 심리적 거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 상승 기대감과 자녀 증여·상속 니즈가 맞물려 부동산을 통한 노후자금 마련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분석이다.

(자료=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황원경 골든라이프센터장, 김남경 선임연구위원, 강윤정 연구원이 28일 발표한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 한국인의 노후준비와 집의 의미’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가구는 희망보다 실제로 은퇴하는 연령이 더 빠르지만 경제적 노후준비는 늦게 시작했다. 한국 가구의 실제 은퇴나이는 56세로, 희망 은퇴나이(65세)보다 9년 빨랐다. 경제적 노후 준비를 시작하는 연령은 평균 48세로 조사됐다.

노후 준비가 늦은 만큼 적정 생활비보다 실제 조달 가능한 생활비가 적었다.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에 필요한 최소 생활비에 여가활동, 손자녀 용돈 등을 더한 적정 생활비는 월 350만원으로 이 중 실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은 월 230만원이었다. 국민연금을 포함해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등 연금을 활용해 노후생활비 조달을 계획하는 가구의 비중이 은퇴 전, 은퇴 후 가구 모두 60% 이상이었다.

한국 가구가 보유한 연금은 평균 2.9개였다. 과반이 넘는 가구가 공적연금에 더해 사적연금에 가입해 안정적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국 가계의 전체 자산 중 75%에 이르는 부동산을 노후자금 충당수단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여전히 거부감이 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한국 가계의 평균 자산은 5억 4000만원으로 부동산 자산(4억 1000만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75.2%에 달한다. 60세 이상은 부동산 비중이 81.2%에 달했다.

(자료=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
하지만 주택을 담보로 매달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주택연금 활용 수요는 크지 않았다. 설문조사 결과 주택연금을 활용할 의향이 있다거나 이미 연금을 받고 있는 응답자가 33.3%, 활용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33.0%를 각각 기록했다.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응답은 33.6%였다.

주택연금을 활용하지 않겠다는 주된 이유는 현재 보유한 금융자산이 충분하다(25.1%), 보유한 주택이 없다(21.8%)는 응답 외 주택 가격이 오를 것 같다(20.0%)는 응답이 많았다. 자녀에게 물려줄 재산이 없어져서 주택연금을 활용하지 않는다는 응답 또한 18.2%로 집계됐다.

노후에 살던 집을 줄여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주택 다운사이징의 경우 주택연금보다는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응답자 59.7%가 은퇴 후 노후에 주택 다운사이징을 고려했고 주거비 절감, 노후절감 확보 등의 목적이 가장 컸다.

한편 은퇴 후 노후에 잘던 집에서 평균 78세까지, 살던 동네에서는 79세까지 살고 싶어 했다. 건강 악화로 자립생활이 어려워진 때에야 살던 집을 떠나겠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많았다. 살던 집, 동네에서 계속 살며 나이 들고 싶어 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경향이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전국 25~74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50~74세 남녀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표적집단심층면접조사를 진행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자료=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


김나경 기자

giveank@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나경 기자

giveank@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M&A가비아서 판 뒤집은 행동주의…'공동전선' 넓어진다
    • 2

      투자‘한국형 테마섹’ 향하는 KIC…국내 전략투자 이끌 CIO 내년 선임할까
    • 3

      투자MBK·영풍, 원아시아·카카오엔터 '수상한 투자 연결고리' 정조준
    • 4

      투자 기술특례 잇단 실적 부진 속 메쥬 '선방'…아주IB '함박웃음'
    • 5

      크레딧 순현금 98조…SK하이닉스·SK스퀘어,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SRE 랭킹
    • ▪  (주)경남은행AA+
    • ▪  (주)광주은행AA+
    • ▪  (주)국민은행AAA
    • ▪  (주)부산은행AAA
    • ▪  (주)신한은행AAA
    • ▪  (주)우리은행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