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GE버노바, 시에나
등록 2025-12-12 오전 5:37:33
수정 2025-12-12 오전 5:37:3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1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ORCL)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실적에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회사 측이 발표한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하회하자 월가 주요 증권사들이 잇달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영향이다.
장 초반 14%대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던 주가는 오후 들어서도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세를 이어가며 현지시간으로 오후3시32분 전일대비 11.21% 급락한 198.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회
발전 설비 제조기업 GE버노바(GEV)는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중이다.
투자은행 시포트 글로벌은 GE버노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시포트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단기간에 너무 급하게 올랐다”며 과열 양상을 지적했다. 실제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년간 두 배 가까이 뛰었으며 전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같은 시각 주가는 전일보다 3.05% 떨어진 700.9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통신 장비 업체 시에나(CIEN)는 깜짝 실적과 장밋빛 전망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하고 있다. 회계연도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 역시 팩트셋 집계 기준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같은시각 시에나 주가는 전일 대비 8.54% 오른 240.79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