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美·이란 소강상태인데…후티, 사우디 원유 시설 공격

美, 중동 무기 소진 우려에 대이란 공습 일시 중단
후티, 홍해 연안 석유시설 드론·미사일 공격
4년만에 교전 재개…사실상 이란 전쟁 참전
美 개입 땐 홍해 봉쇄 및 사우디·UAE 합류 가능성

등록 2026-07-26 오전 11:13:55

수정 2026-07-26 오후 7:28:34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예맨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이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시설을 공격했다. 미국이 전날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해 소강 상태를 보이는 반면 제2의 전선인 홍해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유된 사우디 지잔의 아람코 정유시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사진=AFP)
25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유된 사우디 지잔의 아람코 정유시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사진=AFP)
AFP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이날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운영하는 지잔 및 얀부의 석유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야흐야 사리 후티군 대변인은 사우디가 보복할 경우 대응 수위를 높이겠다고 경고했다. 자잔과 얀부는 예맨 국경과 가까운 홍해 연안의 도시로,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사우디의 주요 원유 수출 경로다.

후티는 사우디가 이달 13일 자신들이 점령한 예멘 수도 사나의 국제공항을 공습했다고 주장하며 사우디 아브하 국제공항을 공격한 뒤 20일 사우디 해상 봉쇄를 선언했다. 후티 지도자 압둘 말릭 알 후티는 사우디의 모든 석유 시설이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후티가 사우디 유조선을 잇따라 피격하자 사우디는 24일 후티가 장악한 예멘 호데이다와 카마란 섬에 보복 공습을 가했다. 반군 매체에 따르면 홍해에 접한 호데이다주에서는 항구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폭발음이 울렸으며, 지역 통신 인프라 시설과 호데이다주 연안 카마란섬이 표적이 됐다. 연합군은 “후티 반군과 연계된 군사 목표물을 겨냥해 비례적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며 “후티 반군이 적대 행위를 지속할 경우 타협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와 후티의 교전 재개는 2022년 유엔의 중재로 휴전을 선언한 이후 4년 만으로, 후티 반군이 사실상 미국-이란 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이 후티를 공격할 경우 후티가 홍해 길목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하고,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가 해협 개방을 위한 작전에 합류하는 등 확전할 시나리오가 점쳐진다. 다만 후티 반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기는 하지만 레바논 헤즈볼라보다는 이란과 연계성이 약하고 자율적인 의사 결정에 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미군의 공습 계획을 보고받았으나 이를 승인하지 않았다. 오만 협상단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란에 도착한 가운데 중부사령부가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 UAE에 주둔한 미군 기지를 방어할 탄약이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 가운데 이란과 전면전을 재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은 미군이 대규모 군사작전을 전개하더라도 이란을 협상장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의 공습이 이란 지도부의 결속을 강화하고 이란 국민들의 관심을 외부로 돌리는 부작용이 있을 것이란 지적이다.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해결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일관적으로 밝혀왔다”면서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이나 동맹국에 대한 테러 활동을 계속할 경우 모든 선택권을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겨레 기자

re9709@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겨레 기자

re9709@
  • - AI 키웠더니 광고판 흔들…빅테크 ‘제로 클릭’ 딜레마
  • - 일상 되찾은 테헤란…경제 질식에도 반정부 시위 잠잠
  • - 일본은 '영피프티'…중위연령 첫 50세 돌파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마켓인 서비스 안내
BIXPO 2026
인기기사
  • 1

    M&A가비아서 판 뒤집은 행동주의…'공동전선' 넓어진다
  • 2

    투자‘한국형 테마섹’ 향하는 KIC…국내 전략투자 이끌 CIO 내년 선임할까
  • 3

    투자MBK·영풍, 원아시아·카카오엔터 '수상한 투자 연결고리' 정조준
  • 4

    투자 기술특례 잇단 실적 부진 속 메쥬 '선방'…아주IB '함박웃음'
  • 5

    크레딧 순현금 98조…SK하이닉스·SK스퀘어,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SRE 랭킹
  • ▪  (주)경남은행AA+
  • ▪  (주)광주은행AA+
  • ▪  (주)국민은행AAA
  • ▪  (주)부산은행AAA
  • ▪  (주)신한은행AAA
  • ▪  (주)우리은행A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