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그렉 아벨, 버핏이 쌓은 560조 현금 쓴다

버크셔 해서웨이, 3년 만에 주식 순매수 돌아서
빅테크 투자 안했던 버핏과 달리 알파벳에 베팅
버크셔 현금 보유액 4년 만에 전분기 대비 감소

등록 2026-08-09 오전 11:44:30

수정 2026-08-09 오후 7:21:28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그렉 아벨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워렌 버핏 회장이 쌓아둔 500조원 규모의 현금을 주식 투자 및 자사주 매입에 쓰기 시작했다. 올해 1월 버핏 회장의 뒤를 이어 CEO에 취임한 아벨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렉 아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사진=AFP)
그렉 아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사진=AFP)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올 2분기 버크셔 해서웨이는 14분기만에 주식 순매수로 돌아섰다. 2분기 버크셔의 주식 순매수액은 약 198억달러(약 28조원)에 달했다.

주요 투자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식 100억달러어치 매입과 주택건설업체 테일러 모리슨 홈의 68억달러 규모 인수가 포함됐다. 두 거래는 버크셔가 최근 수년간 추진한 투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투자로 알파벳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애플·뱅크오브아메리카·코카콜라와 함께 버크셔의 5대 상장 주식 보유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버핏 회장이 빅테크 기업 투자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과 달리 아벨 CEO는 빅테크에 베팅해 ‘포스트 버핏’ 시대를 알렸다는 평가다.

버크셔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도 재개했다. 버크셔는 5월과 6월 총 45억달러를 들여 클래스A 주식 478주와 클래스B 주식 800만주 이상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매입과 주식 투자 재개 속에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은 지난 3월말 사상 최대였던 3974억달러(약 561조원)에서 지난 6월 말 3655억달러(약 515조원)로 줄었다.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이 전분기 대비 줄어든 것은 4년 만에 처음이다.

버핏 회장은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적정한 가격의 투자 기회를 찾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이에 따라 버크셔는 현금 대부분을 미국 국채 등 단기 안전자산으로 운용해왔다. 버크셔 주주들은 아벨 CEO가 현금을 기업 인수와 주식 투자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보유한 룬치스 자산운용의 폴 룬치스 사장은 “지금처럼 과열된 시장에서 그렉이 큰 거래를 성사시키기를 바라기는 어렵다”며 “사모 시장은 과열됐고, 공모 시장도 다소 우스꽝스럽다”고 말했다.

일부 투자 손익을 제외한 버크셔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9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제조·서비스·소매 부문의 이익이 44억7000만달러로 24% 늘었다. 에너지의 이익은 8억9100만달러로 27% 증가했고, 철도 자회사 BNSF의 이익도 15억6,000만달러로 6% 늘었다.

반면 보험 부문 실적은 부진했다. 보험 인수이익은 17억3000만달러로 13% 감소했다. 보험 투자수익도 30억6000만달러로 9% 줄었다.

올해 S&P500지수가 13% 오른 가운데 버크셔 주가 상승률은 3.4%에 그쳤다. 이는 버핏 회장 퇴임 발표 전인 지난 5월 대비 3.6% 낮은 수준이다.

김겨레 기자

re9709@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김겨레 기자

re9709@
  • - 저커버그 "집 팔고 떠날 것" vs 이사회 "사임 불사"…메타 내부 갈등
  • - 美 이민정책에 유학생 급감…대학 재정난 심화
  • - 日소비자물가 9개월 만에 2% 돌파…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고려아연 감사위, 최윤범 회장 투자 의혹 들여다본다…“충실히 검토”
  • 2

    크레딧KCC, 회사채 최대 4000억 조달…10월 마지막주 수요예측
  • 3

    M&A산업장비·헬스케어 매물로…외식 프랜차이즈 인수 수요
  • 4

    트렌드주가 꺾이자 '정쟁 도구' 된 국민연금…독립성 시험대
  • 5

    투자韓 상륙한 리걸테크 '레고라', 시리즈E 투자 유치
SRE 랭킹
  • ▪  (주)우리금융지주AAA
  • ▪  (주)한진BBB+
  • ▪  국가철도공단AAA
  • ▪  한국농어촌공사AAA
  • ▪  롯데캐피탈(주)A+
  • ▪  비엔케이캐피탈(주)A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