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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캐스트, 강세…인터넷 가입자 감소 상쇄한 실적

등록 2026-10-23 오전 2:31:24

수정 2026-10-23 오전 2:31:2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테마파크 유니버셜을 소유한 컴캐스트(CMCSA)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 중이다.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덕분이다.

22일(현지시간) 오후 1시25분 현재 컴캐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3.28%(0.73달러) 오른 22.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컴캐스트는 3분기 매출 293억달러, 주당순이익(EPS) 1.0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매출 292억8000만달러, EPS 0.98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잉여현금흐름(FCF)은 42억1000만달러로 역시 시장 예상치였던 33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사업 부문별로는 초고속 인터넷 및 연결성(Broadband & Connectivity) 부문에서 1만4400명의 미국 주거용 초고속 인터넷 고객을 잃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약 13만1000명 감소보다 부진한 것이다.

피콕(Peacock) 스트리밍은 유료 가입자 4800만명을 유지했다. 매출은 18억달러,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억6100만달러로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두 번째 흑자 분기로 기록됐다.

아울러 컴캐스트는 내년 중반으로 예정된 NBC유니버셜 분할을 앞둔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4분기 10억달러가 넘는 구조조정 비용을 예고한 상태다.

안혜신 기자

ahn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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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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